윤 문기 박사, ' 초고층 건축물 화재 더 위험' 지적
윤 문기 박사, ' 초고층 건축물 화재 더 위험' 지적
  • 김광년
  • 승인 2009.08.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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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콘크리트 폭열 및 고온특성 평가 연구논문'서 강조

 

고강도 콘크리트 건물이 일반 건축물에 비해 화재시 더 큰 위험요소가 잠재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집중적인 대응책 마련이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윤문기 전 신성건설 사장은 지난 2월 취득한 박사학위 논문 ' 소형공시체에 의한 고강도콘크리트의 폭열 및 고온특성 평가에 관한 연구' 를 통해 건축물 화재 중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고층건물의 화재안전성을 지적하고 콘크리트 폭렬 및 고온특성에 대한 현장실증을 거쳐 다양한 매커니즘을 입증하는 등 미래 건축물 화재안전 대안을 제시했다.

윤 박사는 이를 계기로 향후 지속적인 실험 연구와 더불어 콘크리트 구조물의 온도분포 및 해석에 대한 연구로 화재안전성 평가를 실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09, 8,10 /c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