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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주 제2공항 건설 본격 추진···예타조사 통과내년 1월께 발주 추진···2025년 개항 목표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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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01  17: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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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이 사업성을 확보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사진은 제주공항 단기대책 사업 개요도.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정부가 연내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발주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 짓고 내년 1월경 발주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 제2공항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난 데에 따른 본격적인 움직임이다.

국토교통부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비용대비편익(B/C)은 1.23, 종합평가(AHP)는 0.664로 나타나 사업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AHP는 경제성을 비롯해 정책성, 지역 균형 발전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평점 0.5 이상일 경우 사업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본다.

특히 예타조사 결과 사업비는 4조 8,700억원으로 조사돼 당초 국토부가 계획했던 4조 900억 대비 8,000억원 늘어났다. 세부 사업비로 공사비는 3조 3,800억원, 용지보상비는 8,200억원 등이 책정됐다.

국토부는 제주 제2공항 건설이 타당하다는 결론이 나옴에 따라 발주를 위한 사전 준비를 연내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중 발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기본계획을 본격적으로 수립한 뒤 2019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에 나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키로 했다.

국토부는 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25년 종합시운전을 거쳐 같은 해 개항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국토부 관계자는 "비용항공사의 성장과 중국인 관광객의 방문 증가로 제주지역 공항 수요가 급증했다“며 ”제주 제2공항 건설이 타당한 것으로 조사된 만큼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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