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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등 연내 브랜드 아파트 3만 가구 분양올해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브랜드아파트 7개 차지
이경운 기자  |  Lkw@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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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01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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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조감도.

11.3대책 이후 관망세를 보이는 부동산 시장에서 알짜입지마다 대형건설사들의 신규분양단지가 나올 예정이다. 특히, 대책발표로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될 것으로 보이면서, 브랜드 아파트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10대 대형건설사는 연내 전국에 약 3만 가구(컨소시움 단지 포함)를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분양물량에는 두 개의 건설사가 손을 잡은 컨소시엄 단지가 7000여 가구로 눈길을 끈다.

대형건설사의 아파트는 남다른 '브랜드 가치'로 시세가 주변보다 높게 형성될 뿐 아니라 거래가 활발한 편이다. 또, 평면이나 마감재, 단지 조경 등 기술력이 뛰어나고, 탄탄한 자금력이 밑바탕이 되기 때문에 수요자들 사이에서 신뢰가 깊다. 향후 입주민들에게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자부심을 심어주기도 한다.

때문에 청약시장에서도 인기가 높다. 올해 청약시장에서 가장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10개 단지 중 7개 단지가 모두 브랜드 아파트였다.

업계 관계자는 "11.3대책으로 전매와 1순위 자격이 제한돼 단기 투자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은 줄어들겠지만, 입지여건이 우수한 지역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에는 내 집 마련을 계획했던 실수요자들이 꾸준히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수요자들 인식에 자리잡은 '브랜드 이미지'는 단기간에 바뀌는 것이 아니기에 브랜드 아파트 인기는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달 세종시에서는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가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공급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단지는 세종시 2-1생활권 M5블록에 민간참여 공공분양 방식으로 전용 59, 84㎡, 총 15개동, 전체 1,258세대 규모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세종시의 대표 주거지역인 2생활권의 마지막 분양 단지로 기대를 모으는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중앙행정기관과 중심상업지구가 밀접할 뿐만 아니라,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정과도 접근이 용이해 세종시 주요 지역 및 인근 KTX 오송역, 대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는 새움중(2017년 예정)을 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정 초·중·고교(2018년 예정)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췄다.

한편,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청약저축과 청약종합저축 가입자만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또, 세종시는 지난 7월 우선공급 대상자의 거주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줄고, 거주자 우선 분양이 100%에서 50%로 축소되는 등 청약조건이 완화됐다.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견본주택 개관 전 수요자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분양홍보관은 세종시와 대전시 두 곳에 있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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