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포일 센트럴푸르지오' 전 타입 청약1순위 마감
대우건설 '포일 센트럴푸르지오' 전 타입 청약1순위 마감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6.12.0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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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쟁률 32.41대 1, 평균 18.65대 1 기록

   
▲ 포일 센트럴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창민)이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에 선보인 '포일 센트럴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대우건설은 지난 30일 진행된 1순위 청약결과, 전체 1,774세대 중에서 특별공급(473세대)을 제외한 1,301세대 분양에 평균 18.65대 1, 최고 32.41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1일 밝혔다.

전용면적 84㎡C 타입이 99세대 모집에 3,209건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11.3 부동산대책 이후 최다 청약건수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한 것이다.

'포일 센트럴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43층 아파트 1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99㎡ 총 1,774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451세대, 99㎡ 323세대로 인기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포일 센트럴푸르지오는 과천과 평촌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중소형 평형의 단지 구성과 푸르지오 만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 롯데마트, 농수산물도매시장, 백화점, 영화관 등 편의시설이 가까워 실수요층에게 높은 선호도를 받아왔다."며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최다 청약 접수건을 기록했고, 투자고객들의 관심도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청약결과를 설명했다.

'포일 센트럴푸르지오'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일이며, 13일부터 15일까지 지정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10%)은 2회 분납이며, 중도금(60%)은 이자 후불제이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1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