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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싱가포르 토목인프라 최고 상 수상싱가포르 최고 권위의 LTEA 2016 대상 수상 … 도심지하철 921공구
이경옥 기자  |  kolee@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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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01  13: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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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건설이 싱가포르 토목인프라 최고 상을 수상했다. 왼쪽으로부터 정찬기 과장, 정상현 차장, 이희국 부장, 류동훈 소장, 이종현 상무(해외토목 영업담당), 김우상 현장소장, 안국진 전무(동남아, 중동 영업 총괄), 김승식 싱가포르 지사장, Mr Kumar(지사 로컬 직원), 오기탁 차장, 전춘문 과장.


싱가포르 토목 INFRA 부문 최고 기업 입증 … 국내 건설사 최초 단독 수상
1Km공사비 7천억 원 초고난도 공사 … 세계 최초 1600만 인시 무재해 달성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쌍용건설이 완공한 도심지하철 921공구(DTL 921)가 최근 개최된 싱가포르 최고 권위의 토목 인프라 시상식인 LTEA (Land Transport Excellence Awards) 2016에서 일본과 유럽의 세계적인 건설사를 물리치고 국내 건설사 최초로 영예의 대상(Best Managed Rail / Road Infrastructure)을 단독 수상했다.

싱가포르 정부가 주관하고 육상교통청(LTA : Land Transport Authority )이 대행하는 LTEA는 싱가포르에서 준공된 다양한 육상교통인프라(도로, 철도, 지하철) 공사 중 고난도 준공 프로젝트와 착 ∙ 준공 무재해 사업장만을 대상으로 주최측과 전문가, 학계, 정부 기관 등의 대표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약 5개월에 걸쳐 면밀한 심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까다로운 기준 때문에 수상여부를 떠나 심사 대상 프로젝트에 들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그 회사의 능력을 인정받기도 하며, 2008년부터 격년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상부문은 디자인(Design)과 안전(safety) 그리고 시공과 품질까지 종합 평가해 1개사만 선정하는 대상(Best Management) 등 3개 부문이며, 올해는 약 50여개 현장이 경합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도심지하철 921현장은 기존 지하철 5m 아래를 관통하면서 두 개 역사(Little India / Rochor Station)를 로처 운하 아래에서 시공한 초고난이도 구간이다.

불과 1Km의 구간에 현존하는 모든 지하철 공법(NATM, TBM, Open Cut)을 모두 적용하고, 지상의 10차선 도로와 운하를 50회 이상 이설하며 시공함으로써 수주 당시 총 7천억 원, 1m당 7억 원에 달하는 공사비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세계 최초로 지하철 공사 무재해 1,600만 인시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바 있으며, 2015년 12월 26일 지하철 2단계 개통식에서는 리센룽 싱가포르 수상이 이 현장을 직접 언급하며 극찬하기도 했다.

쌍용건설 김우상 현장소장은 “세계적인 건설사를 누르고 토목인프라 최고의 상을 수상함으로써 고급건축뿐 아니라 토목부문에서도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췄음을 재확인한 셈”이라고 밝혔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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