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포토툰 등 최신 홍보기법 적용한 행복도시 알리기 앞장
행복청, 포토툰 등 최신 홍보기법 적용한 행복도시 알리기 앞장
  • 세종=황호상 기자
  • 승인 2016.12.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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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콘텐츠 제작, 홍보효과 극대화···행복도시 인지도 향상 일등공신

[국토일보 황호상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최신 홍보기법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로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알리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행복청은 국민들에게 행복도시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포토툰' '컬러링' 등 최신 홍보기법을 적용한 콘텐츠로 행복도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행복청은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유튜브 등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공식 채널을 구축했다. 각 홍보채널은 행복청의 주요 정책 및 행복도시에 대한 소개 등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행복청은 핵심 내용을 이미지 등과 함께 가독성을 높인 카드뉴스 및 인포그래픽 등으로 제작·배포하는 등 꾸준히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 행복도시와 관련된 동영상을 만드는 등 행복도시의 과거-현재-미래를 알리기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무엇보다 행복청은 기존 홍보활동과 더불어 행복도시에 대한 국민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가시성 및 접근성을 제고하고자 포토툰, 컬러링 엽서 등 최신 경향을 반영한 새로운 콘텐츠 발굴을 모색했다. 최근 인기리에 방송된 TV 프로그램 ‘쇼미더머니(Show Me the Money)’와 전 세계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Go’와 같은 인지도 높은 콘텐츠를 패러디한 포토툰 등이 그것이다.

이처럼 행복청은 국민들이 행복도시에 대해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법을 활용할 뿐 아니라 포토툰 제작 시에는 대변인실 직원들이 직접 캐릭터 주인공으로 참여해 현실감을 한층 높였다. 여기에 정부세종청사, 국립세종도서관 등 행복도시 주요 명소 6곳을 소재로 한 컬러링 엽서 총 12종을 제작해, 현재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행복청 김홍종 대변인은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한결 부드러운 홍보로 행복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행복도시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