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 서희스타힐스 홍보관 내방객 북적북적
운정 서희스타힐스 홍보관 내방객 북적북적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6.12.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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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정 서희스타힐스 광역 투시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지난 18일 그랜드 오픈한 ‘운정 서희스타힐스’의 홍보관에 내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들은 이구동성으로 저렴한 공급가와 우수한 입지에 대한 호평을 잇고 있다.

파주·일산 신도시의 10년 전 아파트 분양가인 3.3㎡당 700만원대의 가격으로 공급된 이 아파트는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다양한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에 인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운정 서희스타힐스에는 또 하나의 호재가 더해졌다. 바로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물류단지와 대체 생산시설이다.

경기 개성공단 사업 협동조합은 2019년까지 1,200억원을 들여 파주에 대체 생산시설과 물류단지를 겸한 33만㎡ 규모의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할 방침으로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한 제조, 물류 및 비즈니스센터, 판매센터 등의 기능을 할 예정이다.

이 같은 시설이 들어서면 풍부한 인구 유입은 물론, 주거지의 부족 현상으로 인해 사업지 근거리에 위치한 운정 서희스타힐스에 수요가 몰릴 전망이어서 입주 이후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운정 서희스타힐스는 이미 경전철 탄현역과 자유로, 제2자유로 등이 인접한 우수한 교통환경을 구비했으며 여기에 신설 예정인 3호선 덕이역 지하철, GTX A노선의 최대 수혜지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 제2외곽 순환도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이 개통 예정이어서 트리플 역세권 및 쾌속 광역 교통망의 조건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근거리에 운정신도시 상업시설 용지가 위치해 있다. 이 곳 상업시설 용지에는 10조원을 투자한 세계 최대 규모의 LG디스플레이가 들어서면서 향후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가능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현대자동차오토월드, 테크노밸리, 케이컬쳐밸리 등의 개발도 예정돼 있어 운정신도시 입주 희망자들의 아파트 수요가 급증할 예정이다.

단지는 운정신도시 및 일산·파주 신도시의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어 운정신도시의 인프라를 비롯해 일산에 이미 형성된 생활 기반시설을 바로 이용 가능하며 인근 이마트, 롯데백화점, 킨텍스, 로데오거리 등과 함께 운정호수공원 등이 자리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현재 운정서희스타힐스의 홍보관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483-3(메가박스 건물 내)에 마련돼 있으며 성황리 조합원 모집이 진행 중이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