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공공주택·주거복지 페스티벌 개최
2016 공공주택·주거복지 페스티벌 개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6.12.0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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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체험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서울시는 SH공사, 조선일보와 공동주최로 서울시 공공주택 입주민과 시민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살아 좋은 서울’ 2016 공공주택․주거복지 페스티벌을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SETEC)’ 제3전시관에서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주택 주거복지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서울시 공공주택과 주거복지 정책의 역사를 둘러보고, 공공주택 입주민의 공동체 활동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전시관 운영은 체험 행사 및 전시, 입주민 주거복지 체험행사, 입주 상담 등 다양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역별로 진행된다.

또한 행사에 앞서 12월 1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1회 아시아 공공주택아시포럼’은 공공주택 인식 개선 등 주거복지 인식공유 확산을 위한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공공주택 정책에 대해 공유한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서울주택도시공사, 조선일보와 함께하는 2016 공공주택 주거복지 페스티벌 행사가 서울시민은 물론 공공주택 입주민이 다함께 참여해 서로 정보를 나누는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서울시와 SH공사의 공공주택, 주거복지 정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인식변화의 필요성을 시민사회 저변으로 확대 전개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