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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연말 회계감사 앞당겨 실시시장불신 해소 및 회계투명성 회복의 계기 마련
이경운 기자  |  Lkw@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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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30  16: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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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안진회계법인과 함께 지난 29일부터 국내외 주요현장에 대한 회계실사를 실시하기로 하는 등 실질적인 2016년 연말 회계감사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1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연말 회계감사를 실질적으로 11월 말부터 시작, 한 달 반 이상 당겨 지난 3분기 회계 검토 시 물리적 시간부족으로 일부 관련자료를 제출하지 못했던 문제와 감사인과의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지 못했던 상황을 해소하겠다는 의도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3분기 분기보고서 의견거절 사유에 대해 회사의 유동성과 신용등급에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로 인해 국내외 영업활동에 지장이 있었다고 밝혔다.

안진회계법인과 대우건설이 3분기 검토보고서에 서로 이견을 보인 부분은 준공예정원가 추정과 관련한 자료이다. 미래에 발생할 다양한 변수를 합리적으로 추정·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감사인마다 판단의 기준이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다.

때문에 대우건설과 안진회계법인은 평소 2~3개 현장에서 진행했던 해외 실사를 금번에는 이견이 있었던 해외 현장 대부분을 실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감사인의 엄격한 기준에 맞추어 준공예정원가 및 미청구공사 금액에 대한 검증을 통해 기말감사시 적정의견을 도출하겠다는 회사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결과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3분기 재무제표 검토보고서의 의견거절로 인하여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안진회계법인과의 충분한 커뮤니케이션과 근거자료 소명을 통해 건설산업의 회계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우건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전사의 모든 역량을 기말감사에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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