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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VE확산 주력… 년간 공사비 1조1천억 예산 절감12월 1일 ‘2016 전국 VE 경진대회’ 개최… VE 활성화 일익
하종숙 기자  |  hjs@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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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30  14: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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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강일지구·과천주암 기업형 임대, 최우수상 공동 수상
국토부-산하기관, 10년간 VE 8천701건 적용… 12조6천893억 절감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올 가치공학(VE:(Value Engineering) 최우수 사례는 LH ‘과천주암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공사’와 서울주택도시공사 ‘고덕강일2지구 아파트 건설공사 기본설계’가 공동으로 최우수상에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국토교통부는 12월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에서 ‘2016년 전국 가치공학(VE)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토목, 건축·플랜트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가치공학이란 건설공사의 설계와 시공단계에서 당초 계획안보다 품질 및 성능은 높이고(↑), 비용은 낮추는(↓) 대안을 만드는 기법으로 국토부는 공공시설물 성능확대는 물론 공비절감을 위해 VE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VE를 통해 사업비 절감뿐 아니라 최상의 거주환경을 창출한 서울주택도시공사 ‘고덕강일2지구 아파트 건설공사 기본설계’와 LH ‘과천주암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공사’가 최우수상을 공동수상한데 이어 토목 분야는 부산교통공사․한국도로공사․한국수자원공사가, 건축·플랜트 분야에서는 한국공항공사․인천광역시․남동발전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VE경진대회는 전국 공공기관 및 민간에서 실시한 VE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원가절감․성능향상 등 VE효과, 수행내용의 충실성 및 VE수행체계를 종합평가해 우수사례를 선발·시상하는 것으로 VE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VE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 심사위원회 평가에 따르면, 건설 분야 VE에 리스크 관리를 도입하는 등 공공기관의 VE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진 것 뿐만아니라 경진대회를 통해 여러 기법들이 민간 부문까지 확산돼 경제적이고 고품질의 시설물 건설에 이바지 했다는 평이다.

VE 경진대회 시상식 당일에는 ‘융·복합시대 VE 발주 및 입찰시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 VE 분야 우수 연구논문 발표와 VE연구기관 주관 콘퍼런스가 함께 개최, 건설VE 분야에 대한 수준 높은 상호 정보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VE를 통해 지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국토부와 산하기관의 누적성과에 따르면 공공공사의 시설물의 성능 향상은 물론 총공사비의 약 3%인 연평균 1조1,000억원 규모의 예산절감효과를 보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0년간 VE는 총 8,701건이 적용, 총공사비 375조5,598억원에서 12조6,893억원이 절감, 3.4%의 절감율을 기록했다.

국토부는 지속적인 성과를 위해 향후 민간 및 각 부처 등의 자발적인 동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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