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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층 필로티 설계 단지 분양 봇물사생활 보호 및 일조량 확보 유리 ‘강점’
이경옥 기자  |  kolee@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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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30  08: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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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광역조감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사생활 침해 등의 이유로 외면받았던 아파트 1층이 필로티 설계로 단점을 보완하면서 재조명받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필로티로 설계된 1층의 경우 실제 주거환경은 2층 효과를 누릴 수 있어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층간소음 분쟁에서도 자유롭다.

필로티는 건물 전체 또는 일부를 기둥으로 들어 올려 지상에서 분리하는 건축 방법으로 현재 아파트뿐 아니라 다세대 주택 등에도 적용될 만큼 보편화됐다.

최근 건설사들의 최첨단 기술이 결합되면서 기존 1층 위치를 2~3층 높이로 올려 개방감과 일조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12월 분양시장에서도 필로티 적용 단지들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대림산업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산25-9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동, 전용면적 59~114 ㎡ 총 2,83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 동에 필로티 설계가 적용된다. 모든 주동 출입구에 호텔을 닮은 로비라운지 공간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52번지 일대에 짓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분양을 준비 중이다. 지하 3층~지상 32층, 6개동, 전용면적 49~132㎡ 총 475가구 규모이며, 이중 일반분양은 146가구가 예정돼 있다. 이 아파트 역시 전 동에 필로티 구조를 적용하고 단지 내에 생태계류원, 힐링정원 등을 선보인다.

경동건설은 부산 남구 문현동 산89-1일원에 부분 필로티를 적용한 ‘문현 경동리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7층 8개동, 전용면적 72~84㎡ 총 600가구 규모다.

현대건설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2번지 일원에 복합주거단지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분양을 준비 중이다. 아파트 최고 49층, 4개동, 총 1,132가구와 오피스텔 최고 29층, 1개동, 54실로 지어진다. 주택형은 모두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 필로티가 부분적으로 설계된다.

원건설은 세종시 1-1생활권 L10블록 일원에 ‘세종 힐데스하임 2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2층~지상 17층, 8개동, 전용면적 107~209㎡ 총 34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내 필로티가 부분적으로 적용된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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