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룸․100% 지하주장장 등 쾌적한 공간 특화설계․이천시 최초 워터파크 설치도
잔금대출 규제 미적용․중도금 무이자․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 등 ‘혜택’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지난 25일 (주)대원이 ‘이천 증포3지구 대원칸타빌’ 모델하우스 오픈을 시작으로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이천 증포3지구는 KCC스위첸, 한양수자인 등이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가운데 현재 입주 진행 및 공사 중으로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는 곳이다.

이같이 이목이 모아지는 지구에서 신규 분양아파트인 ‘이천 대원칸타빌’은 개관 첫날, 모델하우스 앞으로 이른 시간부터 긴 대기열이 형성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잔금대출 규제 미적용 및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등 다양한 혜택으로 상담 및 유니트 관람을 위한 내방객들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대원 관계자는 “이천 증포3지구 대원칸타빌 모델하우스 오픈 후 방문객들이 몰려 주말을 포함한 총 방문객이 2만여명에 이르렀다”며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최근 분양된 인근 아파트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무이자 조건 등이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는 최근 ‘8.25 가계부채 관리방안 후속조치’를 발표, 내년부터 새 아파트 잔금 대출에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적용키로 했다. 규제가 적용 되면 중도금 대출을 잔금대출로 전환할 때 소득증빙이 의무화 되며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는 원리금 분활상환 원칙으로 적용된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이천 대원칸타빌’을 비롯해 연내 분양하는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천 대원칸타빌’은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346가구 규모로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구조로 구성되며 증포3지구 내 유일하게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단일타입 346가구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내에는 대원칸타빌의 평면특화 장점을 살린 알파룸 설계를 통해 프라이빗 공간을 계획했으며 타입에 따라 현관창고 등 다양한 특화공간이 제공된다.

특화시설로는 이천시 최초 워터파크(아쿠아놀이터)가 설치되며 단지 안에는 축구장 크기의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또한 일반 주차공간보다 20cm가량 넓은 광폭주차장(약 2.5m)의 비율이 87% 이상 적용과 100% 지하주차장으로 쾌적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약 7,200㎡ 면적의 문화공원 조성과 함께 주변으로 총 5곳의 공원과 공원 내 도서관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에너지특화인 태양광 가로등, 지하주차장LED, 세대내LED 등을 설치해 에너지 절약효과를 높였다.

분양관계자는 “현 상황에서 ‘이천 대원칸타빌’은 1순위 청약 마감은 물론 이천시 최고 수준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델하우스 방문자 대상 만족도 조사결과에서 평면구조 및 마감재, 수납공간 모두 만족한다는 비율이 90%이상이며 평면 특화만족도 순위는 알파룸, 다용도실 난방, 세대내 LED, 9cm가량 높은 천장고(2.3m), 엘리베이터 콜버튼 순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 증포3지구 대원칸타빌’ 모델하우스는 이천시 안흥동에 위치해 있다.

‘이천 증포3지구 대원칸타빌’은 11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1일 1순위 청약, 12월 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