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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뉴스테이 전국 확산"···서울 삼각지역·합정역, 충북 청주 추진지자체 5만 가구 규모 지구지정 추진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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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9  09: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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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수도권지역에 집중되던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가 지방으로 확대돼 충북지역에 들어설 전망이다. 또 서울, 부산 등 광역자치단체 등이 자체 추진하는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도 5만 가구에 달하는 등 뉴스테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신규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 후보지로 45만9,000㎡ 규모의 청주지북 지구 2,600가구를 선정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발표된 청주지북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에서 제안한 사업부지 중 하나로, 국토부는 개발 여건, 임대수요 등을 종합 검토해 사업추진을 결정했다.

국토부는 앞으로 주민 의견청취,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내년 5월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후 같은해 11월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2018년 5월부터 본격적인 택지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청주지북지구는 청주제2순환도로 및 국도 25호선에 연접한 곳에 자리잡았다. 또한 국도 17호선과 2.5㎞, 청주제3순환도로와 0.6㎞, 중부고속도로 서청주나들목과 10㎞ 거리에 위치해 도심 및 광역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입지다. 

여기에 충북도청, 청주시청, 버스터미널 등이 반경 7㎞내에 있고, 인근에 청주일반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산단, 현도일반산단 등 산단이 위치했을 뿐 아니라 지구 인근으로 상당구청(2017년말 이전), 보건소 등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고, 임대주택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토부는 자치단체별로 수용한 민간 제안 5만 가구 규모의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 추진현황도 밝혔다.

자치단체별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 추진현황을 보면, 각 지자체가 민간으로부터 공급촉진지구 제안서를 제출받아 43개 지구, 5만 가구에 대한 제안을 수용해 통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구는 앞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해당 지자체’가 지구로 최종 지정하게 된다.

이 중 주민공람을 완료하고 토지소유권을 50%이상 확보(지구지정 최소 요건)한 사업지구가 총 16개 지구 2만 517가구에 달하는 등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 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호응과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자체가 실시하는 대표적 뉴스테이 사업지로는 ▲서울 용산한강로 지구 ▲서울 서대문충정로 지구 ▲서울 마포서교동 지구 ▲경기 용인영덕 지구 ▲경기 이천산업융합형 지구 ▲부산 북구만덕 지구 ▲경남 양산명곡 지구 등이 있다.

이들 7개 지구 6,136가구는 토지소유권을 2/3이상 확보, 도시기본계획상 시가화(예정)용지로 이미 반영돼 있어 내년 상반기까지 무난히 지구지정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되던 뉴스테이 사업이 지자체의 자발적 참여로 정착하든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앞으로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조해 뉴스테이 사업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의 뉴스테이 사업 목표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부지확보 15만 가구, 영업인가 8만 5,000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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