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이미화 기자] 울산광역시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우)은 관내 교육행정공무원들이 함께 나눔 실천, 소통을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통해 울산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강북행정 Edu-Up 운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마지막 활동으로 26일(토) 북구 소재의 엘림종합복지센터를 방문해 준비해 간 식재료로 음식을 조리해 입소 어르신들에게 대접했으며, 시설 청소 등의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2016년 총 9회, 누적 213명이 참여해 나눔봉사를 실천했으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당선돼 받은 300만원의 지원금 전액을 무료급식 활동에 사용하는 등 훈훈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청렴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 가보는 청렴 연수, 청렴․배려 교통문화 캠페인 실시 등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구본우 교육장은 “‘강북행정 Edu-Up 운동’을 통해 공직사회엔 청렴과 나눔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외부에는 공무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