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6년‘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수상
부산시, 2016년‘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수상
  • 부산=김두년 기자
  • 승인 2016.11.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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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제7회『민원공무원의 날』행사시

▲ 부산시가 행자부 주관, 2016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부산시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24일 강원도 강릉시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개최된『민원공무원의 날』행사시 기관표창 및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민원공무원의 날’은 ‘국민 한 분(1) 한 분(1)을 이십사 시간(24) 섬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은 지방자치단체 민원실 시설·환경 개선과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등을 위하여 2014년부터 행정자치부에서 선정하여 온 것으로올해는 특히, 지자체 민원실의 시설·환경과 같은 외적 요소와 민원서비스 등 내적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평가제도로 전환, 3차에 거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북카페·전자민원센터·쉼터 등 다양한 테마 공간 조성 △민원실 안내표지 정비 등 민원 중심 환경 개선 △원스톱 종합민원서비스 확대 시행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 △긴급여권도우미 운영 등 편리한 민원실 환경과 품격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민원서비스 우수기관」인증에 이어 올해「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수상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도 내 집 같이 편안한 민원실 환경과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