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시설관리공단, 관내 보건소와 업무 협약
금천구 시설관리공단, 관내 보건소와 업무 협약
  • 노익희 기자
  • 승인 2016.11.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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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은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인 금천구보건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토일보 노익희 기자] 서울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길수)은 11월 9일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인 금천구보건소(소장 김수경)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금천구보건소는 공단 직원과 직원 가족에게 대상증후군 검진, 체력 검진 등의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직원이 건강관리서비스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안전보건경영의 일환으로 직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외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치의 사업(서울근로자건강센터 협약), (사)한국산업간호협회와의 감정노동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장 학습동아리를 주축으로 자체적으로 건강 약화 예방을 위한 재미어트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또 국가암검진 의무 검진, 위험 노출도가 높은 직원 대상 파상풍 예방접종, 찾아가는 운동처방사(사내재능기부)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문길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산재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을 추진할 것이며,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