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삼일초, 동아리 페스티벌
울산삼일초, 동아리 페스티벌
  • 노익희 기자
  • 승인 2016.11.2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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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노익희 기자] 울산 삼일초등학교(교장 이주석)는 23일 ‘제2회 동아리 페스티벌’ 공연 발표회를 열었으며, 21일부터 25일까지 전시 동아리의 작품 전시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1년 동안 문화예술 활동 동아리 학생들이 꿈과 끼를 표현할 수 있는 발표의 장이자 축제의 한마당으로서 학생들에게 예술적 소질을 계발하고 예술문화 분야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민화, 종이접기, 창의조형, 디자인, 일러스트, 공예 등의 전시동아리 8팀이 참가하고, 합창, 소고춤, 스포츠스태킹, 기악합주, 현대무용, 스포츠댄스, 사물놀이 등의 22팀의 공연동아리가 공연 발표회에 참가했다.

이주석 교장은 “이번 동아리 페스티벌 실시로 학생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창의력, 표현력,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을 것이며,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아름다운 심성을 기르고 전인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