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인천시와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추진
현대건설, 인천시와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추진
  • 김광년
  • 승인 2009.08.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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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수선에서 전문적 수리까지 무상 제공

 

현대건설(사장 김중겸)이 인천시와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추진한다.

 

현대건설과 인천시는 지난 4일 인천 건설ㆍ건축관련 전문협회 및 단체, 자원봉사단체,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고치기' 범시민 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 김중겸 사장과 안상수 인천시장은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건축ㆍ설비ㆍ전기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가구를 대상으로 인천 24개 현장당 2가구씩 배정해 소규모 수선에서부터 전문적인 수리에 이르기까지 무상으로 직접 수리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김중겸 사장은 "그동안 '1현장 1이웃'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상생과 나눔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면서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협약 체결을 통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