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제 20회 울산교육문화예술제 발표와 전시회
울산시교육청, 제 20회 울산교육문화예술제 발표와 전시회
  • 노익희 기자
  • 승인 2016.11.2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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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노익희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복만)은 22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가족 500여명이 참석해 울산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소질과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이는 ‘제20회 울산교육문화예술제 발표회와 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0회째인 이번 예술제는 중등학생종합학예발표대회 미술 전시부문과 음악, 동아리 공연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전시부문은 지난 10월 15일 실시한 제20회 중등학생종합학예발표대회 미술분야에서 입상한 최우수작품 21점이 전시됐고, 추후 미술분야 우수작품 68점을 다담은갤러리(구. 궁근정초등학교) 개관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부문은 뛰어난 기량을 지닌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의 관현악합주, 성안중학교의 사물놀이, 약사고등학교의 보컬밴드 등 제20회 중등학생종합학예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울산교육문화예술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능력을 계발할 뿐만 아니라 창의ㆍ인성교육 실현의 장으로 인성교육 강화와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