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노익희 기자] 17일 한국기업복지지도사협회(회장 이현호)는 강남구 스칼라티움 웨딩그룹에서 제1회 '기업복지지도사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00여명의 기업복지지도사가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기업복지 박람회 투어로 시작해 임원 임명식, 감사패 전달, 인사말과 축사등이 이어졌다. 2부행사로 만찬과 공연이 열려 참가자들이 1급 기업복지지도사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홍보하는 장을 만들었다.

한편 한국기업복지지도사협회는 지난 4월 출범한 이후 480명의 인증 지도사를 배출하며 전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복지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결합돼 중소기업 직원들의 근무의욕을 높여 노사상생의 결과를 만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