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건설-라인건설, ‘희망의 아동센터고치기’ 봉사활동 진행
EG건설-라인건설, ‘희망의 아동센터고치기’ 봉사활동 진행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6.11.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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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에 시설 보수를 위한 후원금 1500만원 전달

   
▲ EG건설과 라인건설은 한국해피타트와 함께 광주광역시 북구 동운동에 위치한 동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시설 보수와 도배 및 장판 공사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종합건설회사 EG건설과 라인건설(대표 공병탁)은 17일 광주광역시 북구 동운동에 위치한 동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주거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해비타트(대표 송영태)와 함께 ‘희망의 아동센터고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EG건설, 라인건설 공병탁 대표와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G건설과 라인건설은 지역아동센터 시설 보수를 위한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하는 한편 임직원들과 함께 시설 보수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희망의 아동센터고치기’는 아이들이 활동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시설 개선과 보수를 위해 비영리국제단체 해비타트가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EG건설과 라인건설은 건설사로서의 특성을 반영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날 EG건설과 라인건설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동운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시설 보수와 도배 및 장판 공사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병탁 대표는 “건설사로서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와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