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지난 16일 개최한 '기내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모습. |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서울에서 실제 항공기에서 제공되는 기내식과 인도네시아 현지 음식을 선보여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기내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을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와얀 수파트라야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지점장과 직원들, 국내 여행사 관계자 및 일반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기내셰프와 함께 가루다항공만의 차별화된 기내식을 확인했다. 또 기내셰프의 인도네시아 음식 시연을 통해 인도네시아 음식을 경험하고 직접 조리하는 방법도 익혔다.
이 자리에서 와얀 수파트라야사 지점장은 “이번 기내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통해 기내식과 인도네시아 음식을 선보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다양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여행객에게 고 품격 여행길을 제공하기 위해 ‘비즈니스 얼리버드 특가요금’을 출시했다. 이번 특가는 올 11월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출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카르타와 발리의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117만원부터 제공한다.
이번 특가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점 예약·발권부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