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 국내 최초 집합건물 2천만평 관리
우리관리, 국내 최초 집합건물 2천만평 관리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6.11.0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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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화, 차별화 관리로 연평균 8.5% 성장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집합건물관리 업계 1위 우리관리가 지난 10월 말 기준, 관리면적 2천만평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2002년 출범 당시 관리면적 21,754,874㎡, 302개 단지, 22만여 세대로 관리를시작한 우리관리는 현재 66,947,901㎡, 881개 단지, 565,053세대를 관리하고 있다. 연평균 8.5% 이상 꾸준히 성장한 결과로 국내 처음이자 해외에서도 보기 드문 관리면적이다.

우리관리는 관리소장의 채용과 인재육성에 대해 집중하고 교육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다. 매년 현장직원들을 대상으로 60회 이상의 직무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관리비절감사례 경진대회 개최 등 관리품질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지속적인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관리실적 발표 이후 노병용 대표이사는 “관리면적 2천만평 달성이라는 놀라운 실적은 그 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각자의 책임을 다해온 우리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과라고 생각하고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투명한 관리는 깨끗한 인사에서 시작한다는 사명감으로 업계 최초로 실시한 관리소장공채제도의 활성화와 고용의 확대, 관리품질의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리관리는 집합건물 관리에 대한 대중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일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관리회사의 역할과 책임 등 다양한 정보제공은 물론 매월 단지탐방 기획기사, 웹진 발행, 공익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집합건물관리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