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우미 ‘린’ 계약률 60%
김포한강신도시 우미 ‘린’ 계약률 60%
  • 이경운
  • 승인 2009.07.2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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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수요층 흡수 ‘성공적’

 

중대형 가격 프리미엄 + 할인된 계약조건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올해 첫 번째로 분양을 시작한 우미건설이 높은 계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월 1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청약에 들어간 우미건설(AC-2블록)은 1,2순위에서 9%(95세대)대 청약접수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우미건설은 회사 특유의 신속한 대응전략으로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선보이며 단 하루 만에 전세를 역전시켰다.

전용면적 128㎡와 130㎡의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와 전용면적 105㎡의 중도금 60% 중 1,2회차 중도금 30% 무이자 조건을 제시한 것이다. 계약금도 기존 10%에서 5%로 인하했다.

이같은 할인 전략이 맞아떨어지며 3순위에서 대거 청약자가 몰려 1.4대 1을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미건설 이춘석 홍보팀장은 “현재 60%대 계약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매일 수십건의 추가계약이 진행되는 등 수요층을 흡수하고 있다”며 “수개월 내 미분양 물량을 소진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