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마에스트로’ 1순위 아파트 청약마감, 최고 109대 1 기록
‘방배마에스트로’ 1순위 아파트 청약마감, 최고 109대 1 기록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6.10.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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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책임형CM 공급… 강남 소형아파트 폭발적 인기 청약 ‘고공행진’

이수역 도보 1분… 아파트 118가구․오피스텔 45실 등 총 163가구
향후 방배동 미래가치 기대 실거주자 및 투자자 높은 관심 이어져

▲ ‘방배마에스트로’ 견본주택 청약접수 현장.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미글로벌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책임형CM으로 공급하는 주상복합단지 ‘방배마에스트로’가 1순위 아파트 청약접수 결과 최고 1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진행된 방배마에스트로 아파트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14대 1, 최고 1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미글로벌은 서초구에서 13년 만에 공급된 소형 아파트인 ‘방배마에스트로’의 높은 인기가 아파트 청약 경쟁률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이수역 도보 1분 거리 역세권으로 뛰어난 입지인데다 향후에는 서리풀터널 공사, 방배재건축사업으로 강남권 대표 주거지역이 될 것이라는 미래 가치가 더해져 실입주자 뿐만 아니라 투자 수요가 몰려 인기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방배마에스트로’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소형 아파트 분양시장의 청약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는 만큼 계약에서도 이 같은 분위기는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소형주택 개발 노하우가 풍부한 한미글로벌의 브랜드 가치가 이번 방배마에스트로 아파트 청약에서도 입증됐다”며, “소형 아파트 구입의사가 뚜렷한 실수요자와 임대사업을 원하는 투자자의 호응이 높았던 만큼 초기 계약율도 높을 것으로 예상돼 성공적인 분양마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배마에스트로’는 11월 2일 당첨자 발표, 7일부터 9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방배마에스트로’는 아파트 1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으로 전용면적 51㎡ 이하로 구성된 아파트(지하 5층~지상 27층) 118가구와 전용 19.86㎡(안목치수 적용) 오피스텔 45실(지하 5층~지상 10층) 등 총 163가구(실) 규모로 공급, 오는 2019년 2월 입주예정이다.

‘방배마에스트로’는 소형 아파트에서는 희소성 있는 펜트하우스를 도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아파트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 4세대가 구성된다. 추가적인 야외 테라스와 복층 다락이 서비스 공간으로 제공되는 특화된 평면으로 공급된다.

특히 ‘방배마에스트로’는 소형 아파트지만 대부분 방 2개와 거실 및 주방으로 사용하는 공간으로 구성됐을 뿐만아니라 가전가구가 빌트인으로 제공됨으로써 임대사업에도 적합하다. 침실 확장형, 거실 확장형을 포함하여 냉장고 수납장, 아일랜드식탁도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배려했다.

오피스텔은 기존 오피스텔보다 천정고를 40cm 높여 개방감을 높이고 기존에 부족했던 수납장도 강화했다. 발코니 확장과 실외기와 대피공간 등을 후면으로 배치해 여유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방배마에스트로’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내방역 8번 출구 앞에 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