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부울경본부-경상남도 '친환경 지역발전' MOU체결
환경공단 부울경본부-경상남도 '친환경 지역발전' MOU체결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6.10.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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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적 지역발전과 지속가능한 교류협력체계 구축

▲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근웅)과 경상남도(환경산림국장 조현명)는 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25일 업무협약(MOU) 체결식 가졌다.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근웅)과 경상남도(환경산림국장 조현명)는 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25일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갖고 지속적인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환경공단의 환경기술 공유 및 환경개선 지원 등  한국환경공단 전문성을 ‘당당한 경남시대’를 지향하는 경상남도 지원을 통한 환경친화적 지역발전과 지속가능한 교류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환경공단과 경상남도는 △자원순환과 환경보전 활동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감축 등 기후변화대응 △대기 및 수질환경개선 등 모니터링 및 진단·지원 △환경교육과 환경보전프로그램 운영 △환경기술개발 및 환경시설의 설치지원 △토양, 지하수 환경의 조사 및 정화사업관리 △수도시설 설치·운영 및 진단·지원 △기타 상생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환경관련 업무전반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환경공단 최근웅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환경친화적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양 기관의 비전 달성을 위해 교류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