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스마트시티 최대수혜 ‘검단 마전 대우이안’ 조합원모집 마감 임박
검단 스마트시티 최대수혜 ‘검단 마전 대우이안’ 조합원모집 마감 임박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6.10.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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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전지구, 10년간 신규아파트 공급 전무… 실수요 관심집중

   
▲ 검단 마전 대우이안 조감도(왼쪽) 및 주변 근린공원 이미지.

검단 스마트시티 주위의 마전지구를 비롯한 인천 서북부 지역의 부동산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검단 지구 내 스마티시티 개발 사업은 중동 두바이 국영기업 SCD의 특수목적 법인 코리아 스마트시티와 인천시가 공동 개발하는 5조원대 대규모 프로젝트로, 여의도의 1.6배 크기인 검단 신도시 470만㎡를 4차 산업 중심의 자급자족 도시인 한국판 두바이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인천시와 스마트시티 두바이는 지난해 6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난 1월 합의각서(MOA) 체결을 완료했다. 지난 6일에는 동대문 DDP에서 사업설명회를 마쳤으며, 현재 남은 협상 과정을 진행 중이다.

인천 서구 검단 마전지구에 들어서는 검단대우이안 아파트도 함께 주목받고 있는 현장 중 하나다. 마전지구는 10년 이상 신축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지역이라 신규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큰 곳이다.

전용면적 59㎡, 71㎡ 84㎡ 총 515세대, 7개동(최고 18층)의 검단 대우이안 아파트는 지난 6월 10일 모델하우스 오픈 후 59·71㎡의 경우 조합원 모집이 완료됐으며, 현재 조합설립 신청 완료 후 84㎡ 중 잔여세대 모집중이다.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와 까페테리아 등 주민편의시설이 완비될 예정이며, 서울 및 인천공항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풍부한 주변 녹지를 자랑하며, 바로 길 건너편에 조성되는 스마트시티와 검단 새빛도시에서 분양될 예정인 아파트보다 차별화된 가격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지난 7월 개통한 인천 지하철 2호선을 통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됐으며, 단지 인근에 인천 지하철 1·2호선의 검단지구 연장 계획, 2017년 개통 예정인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 등 교통 인프라도 완벽하게 갖춰질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초로 예정되어 있다. 홍보관은 인천시 서구 마전동 983-6 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