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손종렬 교수(고려대 과학도서관장)가 지난 22일 열린 ‘제7회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 연구부문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6대 (사)한국실내환경학회 회장직을 역임한 손종렬 교수는 그동안 실내공기오염 개선을 비롯해 부단한 연구개발을 통해 맑은 공기조성에 일조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0년부터 시행된 ‘공기의 날’은 맑은 공기 관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산·학·연 관계 공로자를 선정, 포상함으로써 맑은 공기 관련 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관련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행사 주최는 (사)한국공기청청협회에서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