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정부 관계자 방한 오더장 수여식 참여

이 회사는 21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아르헨티나로부터 ESSCOM가정용 구매신청에 따른 5억패소(약 320억원) 규모의 주문장을 받는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아르헨티나 벨그라노프로젝트 담당차관 알베르토 라파엘 다르나이, 국민연금재단조합 오스발도 바르냐다 대표 , 일본 (주)ESSCOM JAPAN 간노 아츠코 사장, 한국 이에스에스콤 관계자 및 투자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알베르토 장관은 “아르헨티나는 전기가 부족해 정전사태가 빈번하다. 삼성전자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이 ESS신기술시스템을 설치 사용하고 있는 현장 등 에너지 관련 분야를 직접 답사 확인하고 ESSCOM가정용을 주문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장헌 (주)이에스에스콤 회장은 “ESS신기술이 아르헨티나를 시작으로 남미 전역으로 보급돼 세계적인 에너지 문제를 해소하고 이산화탄소를 감소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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