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에스에스콤, ESS신기술 아르헨티나 수출
(주)이에스에스콤, ESS신기술 아르헨티나 수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6.10.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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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정부 관계자 방한 오더장 수여식 참여

(주)이에스에스콤이 21일 아르헨티나로부터 구매신청에 따른 주문장을 받는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은 수여식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주)이에스에스콤은 최근 ESS신기술을 아르헨티나에 수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21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아르헨티나로부터 ESSCOM가정용 구매신청에 따른 5억패소(약 320억원) 규모의 주문장을 받는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아르헨티나 벨그라노프로젝트 담당차관 알베르토 라파엘 다르나이, 국민연금재단조합 오스발도 바르냐다 대표 , 일본 (주)ESSCOM JAPAN 간노 아츠코 사장, 한국 이에스에스콤 관계자 및 투자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이에스에스콤이 21일 아르헨티나로부터 구매신청에 따른 주문장을 받는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에서 아르헨티나 알베르토 장관이 ESSCOM 가정용 구매주문서를 (주)ESSCOM JAPAN 간노 사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알베르토 장관은 “아르헨티나는 전기가 부족해 정전사태가 빈번하다. 삼성전자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이 ESS신기술시스템을 설치 사용하고 있는 현장 등 에너지 관련 분야를 직접 답사 확인하고 ESSCOM가정용을 주문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장헌 (주)이에스에스콤 회장은 “ESS신기술이 아르헨티나를 시작으로 남미 전역으로 보급돼 세계적인 에너지 문제를 해소하고 이산화탄소를 감소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