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 팬트리 기본 제공
대우건설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 팬트리 기본 제공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6.10.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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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에 '주방 팬트리'… 전용 43·44·45·48㎡ 4개 타입 적용

   
▲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 전용 48㎡에 설계되는 펜트리.

오는 21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서는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가 오피스텔 임에도 팬트리를 기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팬트리는 보통 식품저장고로 불리는 곳으로 아파트에나 제공되던 공간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소형 아파트에도 팬트리가 제공되는 추세다. 그런데 오피스텔에 팬트리가 제공되는 경우는 이례적으로 드물다.

팬트리는 나오는 면적은 전용 43㎡와 44㎡, 45㎡ 그리고 48㎡ 총 4개 타입이다. 4개 타입 모두 투룸 구조로 안방과 거실로 구성됐다. 팬트리는 주방에 제공된다.

분양관계자는 “동탄신도시의 경우 20평대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 며 " 오피스텔 임에도 20평대 수요에 맞게 투룸 구조로 설계를 하다 주방 팬트리 등이 들어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는 동탄2신도시에서도 가장 핵심입지라고 할 수 있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업무5-1블록에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오피스텔 609실(전용 21~48㎡)과 근린생활시설(111실)로 구성된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에서도 중심부에 위치해 KTX동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주변으로는 롯데백화점(예정), 버스터미널(예정), CGV(예정) 등의 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