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친환경 보온단열재 출시
KCC, 친환경 보온단열재 출시
  • 강완협 기자
  • 승인 2008.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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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스울 화이트' 포름알데히드 방출 '0(Zero)'

KCC가 친환경 보온단열재 '그라스울-화이트'를 출시했다.

 

▲ KCC 친환경 보온단열재 '그라스울-화이트'.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아크릴계 수지를 사용해 새집증후군의 원인 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방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친환경 제품이다.

 

특히 공인 시험에서도 포름알데히드 방출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열저항 및 기타 물성실험에서도 기존의 그라스울보다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색상에서도 순백색으로 환경 친화적인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기존의 노란색 그라스울에 비해 부드러운 질감으로 접촉시 따가운 느낌을 줄였다.

 

KCC 관계자는 "흰색의 그라스울 제품은 아사히글라스와 존스맨빌 등의 국제적인 기업에서만 생산되는 제품군으로 KCC의 기술력이 국제적 수준과 격차가 없다는 보여주는 반증"이라며 "이번 제품은 우선 롤 및 매트 제품군에만 적용하며, 향후 제품군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wh@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