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 항공, 2017년 1월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 실시
티웨이 항공, 2017년 1월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 실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6.10.1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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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정유년(丁酉年) 새해 얼리버드 항공권 특가 이벤트가 실시된다. 티웨이 항공이 그 주인공이다.

티웨이항공은 2017년 1월 출발하는 얼리버드 항공권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선 특가는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국제선은 오는 18일부터 각각 진행되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특가 판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를 왕복하는 전체 국내선과 인천·대구·김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노선이다. 탑승기간은 2017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으로, 할증 및 일부 제외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고 티웨이항공측은 안내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한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은 주중과 주말이 각각 최저 1만 7,000원과 2만 3,000원이다. 국제선의 경우 ▲칭다오 5만 8,000원 ▲마카오 7만 8,000원 ▲사가 7만 8,000원 ▲타이베이 9만 8,000원 ▲사이판 11만 5,810원 ▲호찌민 13만 8,000원 ▲괌 14만 5,06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티웨이항공은 항공권과 함께 호텔을 묶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된 에어텔 상품 특가도 마련했다. 여행기간은 국내선은 올해 11월 한 달 간, 국제선은 12월 한 달 간이다. 구입 가격은 2박 3일 기준으로 국내선은 9만 9,000원부터다. 국제선은 ▲사가 26만 5,000원 ▲오이타 26만 5,000원 ▲후쿠오카 27만 9,000원부터 판매된다.

한편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항공이 올 12월 23일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신규 취항하는 사이판을 비롯해 다양한 노선의 특가 이벤트가 마련됐다“며 ”다가오는 새해 첫 여행은 티웨이항공의 저렴한 항공권과 함께 기분 좋게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