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상용요금설명회 '성료'···하늘길 개척 '총력'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상용요금설명회 '성료'···하늘길 개척 '총력'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6.10.1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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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종로서 자사 항공운임, 운항시간, 고품격 서비스 집중 설명 '눈길'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인천에서 발리, 자카르타를 취항하는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 가루다항공이 국내 하늘길 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자카르타와 발리 상용요금과 운항시간 및 특별한 서비스를 설명하는 ‘상용요금설명회’을 지난 12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여행업계와 토파스, 아시아나세이버 등 여행서비스 제공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용요금설명회에서 가루다인도네이사항공측은 자사 항공기 및 특별한 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함께 한국 인천~인도네시아 자카르타/발리 및 호주, 유럽 등 취항하는 다양한 국제선 상품 등을 집중 홍보했다.

와얀 수파트라야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지점장은 “이번 상용요금설명회을 통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만의 특별한 서비스와 특·장점을 설명했다”며 “올해는 서비스 질을 높이고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했다.

아울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가을을 맞아 많은 여행객에게 고품격 항공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비즈니스 얼리버드 특가요금’을 출시했다.

이번 특가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출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카르타와 발리의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117만원부터 제공한다. 특가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점이나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