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 학술 지원 대학 선정
해양에너지 학술 지원 대학 선정
  • 김영삼 기자
  • 승인 2009.07.2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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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원광대․관동대, 오는 2학기부터 사업 시행

국토해양부는 저탄소 녹색성장 및 신성장동력을 견인할 해양에너지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우수논문 지원 사업” 대학으로 포항공대, 원광대, 관동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산업 청년리더 10만명 양성계획의 일환으로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과 우수논문 지원 사업으로 구분된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국토부는 5개 논문지원사업과 관련해 해양에너지분야의 기초․기반기술에 대한 대학의 학술연구 활동에 ‘09년부터 ’13년까지 매년 240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 배출된 인력이 성장하고 있는 해양에너지 산업의 부족한 인력수요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해양에너지 선진국으로 발돋움하여 세계시장을 선점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