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상, 통합공사 사장 후보 사퇴
이종상, 통합공사 사장 후보 사퇴
  • 조상은
  • 승인 2009.07.17 1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합임원추천위 지원자 대상 인터뷰 불참

이종상 한국토지공사 사장,  김병기 전 재경부 기획관리실장, 안복현 한영 회계법인 부회장 등이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 통합공사 초대 사장 후보에서 전격 사퇴했다.

17일 통합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이들 3명이 초대 사장 지원자 21명중 9명을 압축해 실시한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통합공사 초대 사장으로 최재덕 주공 사장, 이지송 전 현대건설 사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지원한 후보자 외 현 정부 실세 정치인이 선임될 것이라는 주장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날 통합공사 임원추천위는 최재덕 대한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전 현대건설 사장,  조우현 전 건설교통부 차관, 노태욱 LIG건설 부회장, 김상경 명승건축 대표, 박종남 전 GS건설 전무 등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