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코레일이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고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동해남부선 피해구간을 복구하기 위해 전(全)직원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측에 따르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동해남부선의 경우 6일 오후까지 복구할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인원이 총동원한 상황이라고 강조햇다. 아울러 현재 부전-포항 간 상·하행선 전체 열차 이용이 불가능한 상황인 만큼 사전 확인 후 열차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부선, 경전선 피해구간에 대한 복구는 마무리돼 현재 정상적으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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