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신도시 인접 ’소래포구역 집스토리세븐‘ 상가 분양
배곧신도시 인접 ’소래포구역 집스토리세븐‘ 상가 분양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6.09.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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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역 집스토리세븐 상가 투시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연 1~2%의 은행 이자율과 기존의 시세 차익 위주의 투자 방법으로는 더 이상 높은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대가 도래하면서 부동산 재테크의 대표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바로 수익형 부동산이다.

하지만 서울의 경우 도심을 중심으로 높은 가격을 형성한 탓에 최근에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수도권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영역이 수도권으로 확장하면서 특히 중요시해야 되는 점은 무엇보다 해당 부동산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배후수요가 얼마나 되는가, 즉, ‘고정수요’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서울의 경우 주택은 ‘교통 및 입지’, 상가의 경우는 ‘상권의 유동인구’를 먼저 따졌다면,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에서는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고정수요가 얼마나 되는지 우선 확인해봐야 한다.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주택은 ‘인근 업무단지 및 일자리’, 상가의 경우는 ‘입주 완료된 배후세대’가 그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는 대형 업무단지 등 풍족한 일자리가 있는 곳을 눈 여겨 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인천시 남동구의 경우는 인천 경제의 중추인 ‘남동산업공단’이 위치한 곳으로 6,500여개의 기업과 8만명 이상의 근로자가 연간 20조원이 넘는 생산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처럼 경제 활동이 왕성하기에 남동구는 인천 지자체 중에서도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인데, 남동구 내에서도 논현동의 경우는 친환경 해안문화단지라 할 수 있는 에코메트로가 있는 곳이다.

논현지구는 2만5천 세대(수용인원 44,652명), 한화지구는 1만5천 세대(수용인원 35,798명)으로 약 4만여세대의 주거지가 형성돼 있다.

배곧신도시 인접한 논현동 상권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소래포구역 바로 옆에는 현재 넓은 면적의 공터가 자리하고 있는데 이 핵심 입지에는 ‘소래 집스토리세븐’이라는 전문테마복합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상가는 대지면적 6,839㎡(약 2,069평)에 전체 연면적 4만 9.895㎡(약 15,098평)의 지하 2층에서부터 지상 10층 규모로 무엇보다 영화관 등 가족단위의 수요층을 끌어당길 다양한 집객시설들이 들어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롯데시네마, OBS경인TV 아카데미 등 대기업들의 입점이 확정돼 있다.

‘소래 집스토리세븐’은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753-1에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전화나 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 및 분양에 관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