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관리공사, 시흥시 공공시설물 품질 및 안전 강화 나선다
건설관리공사, 시흥시 공공시설물 품질 및 안전 강화 나선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6.09.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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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업무협약 체결… 지역주민 생활 안전 강화 앞장

김원덕 사장은 “KCM, 지자체 기술지원 확대 국민 생활안전 확보 총력”

▲ 건설관리공사가 시흥시와 30일 업무협약을 체결, 시흥시 공공시설물 품질향상 및 안전관리 강화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공공시설물 품질향상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는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이 시흥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에 나선다.

건설관리공사는 30일 경기도 시흥시(시장 김윤식)와 30일 업무협약을 체결, 공공시설물 건설의 성공적 완수와 지역주민의 생활 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협약했다.

건설관리공사의 기술지원 업무범위는 토목·건축·조경분야이며 지원형태는 공사와 관련된 정기점검, 취약시기(우기·혹서기·해빙기) 점검, 건설현장 안전점검, 안전교육 및 안전지도, 설계도서 자문 등이다.

건설관리공사 김원덕 사장은 “최근 SOC 시설물의 노후화와 지진 등으로 대형재난 및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되고 있어 공공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기술자문, 기술검토 등이 필요한 시점에서 한국건설관리공사는 지자체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해 국민 생활안전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