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파라곤, 성공적인 청약행진…1순위 평균 14.5대1
세종파라곤, 성공적인 청약행진…1순위 평균 14.5대1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6.09.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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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세종시에서 선보인 세종파라곤이 29일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1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0개 주택형이 마감됐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세종파라곤 1순위 청약 접수에 전체 87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2,710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면적 84㎡T형 테라스하우스는 6가구 모집에 4,408명이 접수해 734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강남 고급 아파트 브랜드로 유명한 파라곤 브랜드 파워와 타운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등 다양한 주택형 공급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세종 파라곤은 전용면적 59∼125㎡ 총 998가구 규모로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이 포함됐다. 105㎡형 일부 타입만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오늘(3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7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12일~15일이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에 마련돼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00만원 후반대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