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소외계층 돕기 실천
대한통운, 소외계층 돕기 실천
  • 조상은 기자
  • 승인 2008.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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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임직원 등 신용카트 포인트 기부

  

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은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해 신용카드 포인트 기부 등을 통해 소외계층 돕기를 실천했다.

 

서소문동 대한통운 본사에서 진행된 녹화 방송에서 본사 임직원 300여 명과 전국 40여 지사 임직원들이 포인트를 기부했다.

 

이국동 사장은 “이처럼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며, 아름다운 기업이라는 그룹 슬로건에 맞춰 앞으로도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부된 신용카드 포인트는 휠체어 등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한 보조기구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통운은 지난 98년부터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무료로 택배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재·폭설 피해 이재민에게 구호품을 무상으로 배송하는 등 사랑의 택배라는 이름의 소외계층 돕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