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종합건설, 막힘없는 여유로움… '자유로CC' 9월 1일 오픈
유승종합건설, 막힘없는 여유로움… '자유로CC' 9월 1일 오픈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6.08.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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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천 경계에 들어서는 연천군 최초 골프장

자유로CC 이미지.

수도권 서북부인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에 '자유로컨트리클럽'이 오는 9월 1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자유로컨트리클럽은 ㈜유승종합건설, ㈜유승건설, ㈜유승산업개발이 출자한 27홀 양잔디 대중제 골프장으로, 연천군 최초의 골프장이다.

연천군은 경기도 북단에 위치한 군으로서 파주, 양주, 포천, 철원과 접해 있으며 한탄강과 임진강이 흐르는 수도권 서북부 최고의 청정지역 중 하나이다.

자유로컨트리클럽의 코스이름은 유승컨소시엄의 민광옥 회장이 직접 지은 이름으로 지역적인 특성 등을 고려해 대한민국의 통일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대한', '민국', '통일'로 정했다.

◆ 고속국도 통해 교통정체 없어… 서울에서 1시간대 접근

자유로컨트리클럽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교통정체 없이 접근이 가능하다는데 있다. 서울 서부권의 경우 자유로와 37번 고속국도를 통해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1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고 서울 북부지역의 경우에도 3번국도 대체도로를 통해 1시간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골프를 치다보면 약속된 시간을 지키지 못해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일찍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정체로 인해 Tee-Off 시간에 임박하여 도착하게 되면 동반자들에게 큰 실례가 될 뿐만 아니라 플레이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자유로컨트리클럽은 막힘없는 도로를 통해 예측 가능한 시간에 도달할 수 있어 보다 여유로운 골프를 즐길 수 있다.

◆ 변화무쌍한 코스 레이아웃과 긴 전장을 갖춘 27홀 명품 코스

자유로컨트리클럽의 코스는 도전과 창의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다양한 레이아웃을 갖추고 있다.

'대한'코스는 어느 곳에서나 바라다 보이는 우뚝 솟은 감악산과 함께 워터헤저드의 풍광이 수려하다. 워터헤저드를 적극적으로 도입함으로서 무모한 도전 보다는 전략적인 플레이와 함께 자신감 있는 샷을 통해 실수를 최대한 줄여야 하는 코스이다.

'민국'코스는 산악지형과 넓은 평야가 서로 잘 조합되어 있는 코스로서 비교적 편안한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꾸준함과 인내가 요구 되는 코스이다. 용기를 가지고 지략을 펼치면 홀마다 기회가 찾아 올 수 있을 것이나 자만에 빠져 방심하게 된다면 좌절감을 맛 볼 수도 있다.

'통일'코스는 자유로컨트리클럽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변화무쌍함이 함께 있는 코스로서 클럽하우스 북쪽으로 조성되어 있는 4번홀을 마주하게 될 때에는 숨겨 놓은 대륙을 발견한 것처럼 가슴이 벅차오르는 감동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정교한 샷과 함께 호쾌한 플레이를 이어나간 다면 보다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자유로컨트리클럽은 다양한 코스 레이아웃과 함께 명문골프장이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인 긴 전장을 갖추고 있다. 계획 당시부터 국제대회가 치러질 수 있게 설계했으며, 이는 인접한 골프장들과 비교할 때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 7,287야드, 민국+통일 7,229야드, 통일+대한 7,275야드로, 어느 코스를 선택하더라도 7200야드 이상의 전장도 갖추고 있다.

◆ 개인별 1만원 식음료 쿠폰 제공

'골프는 비싼 운동이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 중 하나가 비싼 식음료에 있다. 일반적으로 비싼 식사비 때문에 클럽하우스에서 편하게 만나는 것 보다 따로 시간과 장소를 정해 골프장 인근에서 식사를 하고 골프장을 방문하곤 하는데 자유로컨트리클럽은 그럴 필요가 없다.

자유로컨트리클럽은 식음료의 비용을 대폭 낮춰 부담을 줄였으며 골프장 체크인 시에 개인별로 1만원의 식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클럽하우스 내 레스토랑, 스타트하우스, 그늘집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팀별 합산으로도 정산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