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미군기지 현장 임직원 주축으로 책, 가전,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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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건설은 평택미군기지 건설현장 임직원이 기증품을 모아 사회적 기업에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김창열 SK건설 평택미군기지 현장소장이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는 모습. | ||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SK건설 평택미군기지 현장 임직원들이 행복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귀감을 사고 있다. 특히 내달에는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단체헌혈도 예정돼 아름다운 나눔의 불씨를 이어갈 계획이다.
SK건설은 평택미군기지 건설현장 임직원들이 기증품을 모아서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평택미군기지 현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이달 진행해 임직원 80여명이 기증한 도서, 가전, 생활용품 등 400여점 물품을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게 평택 안중점에 기부했다. 아울러 평택미군기지 현장은 내달 전체 임직원이 단체헌혈에 나서 또 한 번의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창열 SK건설 평택미군기지 현장소장은 “이번 기부 캠페인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건설 평택미군기지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이나 단체 지원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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