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영남권 최초 ‘대구 두류 파라곤 더파크’ 선보여
동양건설산업, 영남권 최초 ‘대구 두류 파라곤 더파크’ 선보여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6.08.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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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최대 휴식처 두류공원 인접… 세종시서 내달 ‘세종 파라곤’ 분양 예정

‘대구 두류 파라곤 더파크’ 84㎡ 단일평형 839가구… 5Bay 특화설계 자랑
‘세종 파라곤’ 전용 59∼117㎡ 998가구… 유럽풍 프리미엄 아파트 내달 분양도

▲ 동양건설산업이 영남권 최초로 5Bay를 도입한 주상복합아파트 ‘대구 두류 파라곤 더파크’를 분양중이다. 지하철 2호선 두류역 도보 1분거리 초역세권이자 두류공원을 이용하는 공세권 아파트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사진은 ‘대구 두류 파라곤 더파크’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영남권 최초로 대구에서 ‘대구 두류 파라곤 더파크’를 선보인 가운데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대구 두류 파라곤 더파크’는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규모로 단지는 84㎡ 단일 평형 A, B, C 3가지 타입, 총 839가구대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다.

실내에 영남지역 최초로 5Bay를 도입한 5Bay 주상복합아파트로 특화 설계 적용을 통해 통풍과 채광을 끌어올렸으며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단지 600m 거리에 대구 도심 최대 휴식처인 두류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이 마련된다. 165만3,965m² 면적의 두류공원에 대구 최대 규모의 놀이공원인 이월드와 202m 높이의 83타워까지 인접해 있어 집 앞에서 대규모 공원과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공세권 아파트로 불리고 있다.

또한 도보 1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자리해 초역세권으로 불리며 단지 주변에 19개 버스 노선이 지나는 교통 환경을 구비한 가운데 2020년 KTX 서대구역 역사와 지하철 2호선 두류역과 환승이 가능한 지하철 4호선까지 계획돼 교통 여건의 점진적인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 두류 파라곤 더파크는 도심 속에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주상복합아파트”라며 “현재 빠른 속도로 물량이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에서는 동양건설산업이 다음달 세종시 1-1생활권 L1 블록에 들어서는‘세종 파라곤’의 분양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17㎡ 규모의 지하 2층∼지상 20층 16개동 998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타운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가 결합된 복합주거 형태로 구성된 유럽풍 프리미엄 아파트다. 단지를 감싼 주변 숲의 면적만 128만㎡에 달하는 등 세종시 최고 수준의 녹지율을 바탕으로 분양 전부터 친환경 단지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