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간정보연구원, 지난 2013년부터 국내 유일 공간정보 전문잡지 발행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공간정보연구원이 발간하는 ‘공간정보 매거진’이 2016 스티비 어워즈 대상에서 ‘동상’을 받는 영예를 누였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이하 LX공간정보연구원)은 '스티비 어워즈 국제 비즈니스 대상(IBA)‘에서 출판(사보)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IBA는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60여 개국 총 3,8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된 올 스티비 어워즈는 국내 기업들 가운데 LX공간정보연구원을 비롯한 38개 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출판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 '공간정보 매거진’은 앞선 2013년 창간, 지금까지 11호가 발행된 국내 유일의 공간정보 전문지로 공간정보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들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스티비 어워즈측은 ‘공간정보 매거진’이 인포그래픽을 적극 활용한 디자인과 심도 있는 콘텐츠와 자료, 형압 방식을 이용한 표지 표현 기법 등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LX공간정보연구원 관계자는 "공간정보 매거진이 공간정보 전문지로서 양질의 콘텐츠를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공간정보 매거진은 LX공간정보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구독할 수 있으며, 무료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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