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수익형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상업시설 투자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상품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2016년 1분기 한국감정원 자료에 의하면, 수익형 부동산 상품 중에서 상업시설의 투자수익률이 평균 6%대 이상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로 인하한 것을 고려했을 때 상업시설의 투자로 5배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업무복합시설 내 상업시설이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이는 업무시설, 오피스텔, 상업시설 복합된 형태로 주거시설 내 위치한 상업시설보다 많은 고정인구를 확보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주거시설 내 상가의 경우 밤에 수요가 집중된다면, 업무복합시설의 상업시설은 오피스 수요를 확보해 상주인구 및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24시간 호황을 누릴 수 있어 수익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사실상 제로 금리 시대를 맞이하면서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상업시설 투자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며 "입지에 따라 수요확보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투자 시 신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곳으로는 SK건설의 '광교 SK VIEW 레이크몰'이 있다.

광교신도시 광교호수공원 앞자리에 대규모 업무단지, 주거단지 등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한 상업시설인 SK건설의 '광교 SK VIEW 레이크몰'은 광교신도시 업무 5-1블록에 공급되는 대규모 상업시설이다.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연면적 18,102.45㎡에 총 145실로의 테라스형 상업시설로 공급된다. 특히 이 단지는 지난 6월 공급돼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광교 SK VIEW 레이크 타워'에 조성돼 주목할 만하다.

SK건설의 '광교 SK VIEW 레이크몰'은 어느 곳에서 진입하여도 점포 접근성이 좋은 순환형 동선체계를 갖추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따라서 모든 상가가 외부와 접하게(일부상가 제외) 돼 수요 확보가 용이할 전망이다. 일부는 테라스 형으로 조성돼 광교호수공원 및 여천 조망도 가능하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광교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는 강남까지 30분대, 판교까지 15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용서고속도로(용인~서울),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수도권 및 전국적으로 이동이 편리하다.또 광역환승센터와 연계한 M버스, 광역버스 등 버스노선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SK건설의 '광교 SK VIEW 레이크몰'은 수익률을 극대화한 합리적인 면적과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에 있어 주목된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으며 현재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5(광교 아브뉴프랑 건너편)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