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대학생 생태환경 탐사대 대장정
토공, 대학생 생태환경 탐사대 대장정
  • 김광년 기자
  • 승인 2009.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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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박 11일 일정 국토발전과 자연 소중함 몸소 체험

한국토지공사(사장 이종상/www.lplus.or.kr)가 1일 대전 국토도시연구원에서 ‘한국토지공사 Eco-Scout 2009 대학생 생태환경 탐사대’ 발대식을 갖고 10박 11일의 대장정에 올랐다.

 

토공의 대학생 생태환경 탐사대가 발대식을 갖고 1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토공은 생태환경 탐사대를 통해 대한민국을 생명의 땅으로 되돌리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소중한 우리 국토의 푸른 숨결을 찾아서’라는 슬로건 아래 2005년부터 ‘대학생 생태환경 탐사대’를 개최, 우리나라의 생태환경을 함께 느끼고 함께 사고하는 기회를 통해 균형적인 국토발전과 자연의 소중함이 함께하는 미래를 생각하며 몸소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생태환경 탐사대는 1만760명의 지원자 속에서 국내외 대학생 80명을 선발했다.

 

토공 관계자는 “대학생만의 젊음과 패기, 열정을 가지고 있는 생태환경 탐사대를 통해 우리 국토의 소중함과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깨우고자 생태환경 탐사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대전을 출발해 4대강 유역, 제주도 및 기타 생태 환경 보전지역과 녹색 성장 시설들을 탐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