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 항공, 11월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 실시
티웨이 항공, 11월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 실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6.08.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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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내주부터 계속된 폭염으로 차가운 겨울이 속히 오길 바라는 항공 여행객을 위한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가 실시된다. 폭염에 지친 이라면 올 가을 낙엽이 떨어지며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11월 국내외 여행을 고려해 봐도 좋을 듯 싶다.

티웨이 항공은 내주 22일부터 ‘11월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얼리버드 항공권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내 여행 가능하다.

11월 얼리버드 항공권은 국내선의 경우, 오는 22일(월) 오전 9시부터, 국제선은 23일(화)부터 28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예매 대상노선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를 왕복하는 전체 국내선편과 인천, 대구, 김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이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를 포함한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은 주중 1만 7,000원부터, 주말은 2만 3,000원부터다. 국제선은 ▲후쿠오카 4만 3,000원~ ▲사가 5만 5,000원~ ▲마카오 9만 8,000원~ ▲비엔티안 9만 8,000원 ▲다낭 10만 8,000원 ▲괌 12만 120원 등이다.

한편 티웨이항공측은 항공권과 함께 호텔을 묶어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에어텔 상품 특가도 준비했다. 여행기간은 국내선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국제선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2박 3일 기준으로 국내선은 9만 9,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국제선의 경우 ▲오이타 24만원~ ▲후쿠오카 25만원~ ▲오사카 29만 9,0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