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사적 감정평가업무 줄인다
한국감정원, 사적 감정평가업무 줄인다
  • 이종호 기자
  • 승인 2009.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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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부터 축소 운영키로

한국감정원이 사적 감정평가업무를 축소한다.

 

한국감정원(원장 황해성)은 공기업 선진화 추진에 의한 기능조정에 따라 7월1일부터 사적 감정평가업무를 축소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축소 운영되는 업무로는 개인간의 부동산거래 및 금전대차를 위한 감정평가, 체납재산 매각을 위한 감정평가 등이다.

 

감정원 관계자는 "사적 감정평가 기능을 축소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평가기준 및 방법 등에 대한 제도연구, 통계 및 DB구축, 관련자 교육 등 공적기능 수행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