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동군산 서희스타힐스’ 주택홍보관 개관
서희건설, ‘동군산 서희스타힐스’ 주택홍보관 개관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6.07.2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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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이 29일 동군산 서희스타힐스 주택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서희건설은 29일 군산시 조촌동 739-6번지 일원에 시공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동군산 서희스타힐스’ 주택홍보관 개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동군산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지상 23층 14개동 총 995가구(예정) 규모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59㎡A형 157가구, 59㎡B형 109가구, 75㎡A형 62가구, 75㎡B형 326가구, 84㎡A형 319가구, 84㎡B형 22가구다. 공급가는 3.3㎡당 최저 500만원대부터다.

동군산 서희스타힐스는 전평형에 채광 및 공간활용도가 높은 4Bay 구조 및 알파룸, 대형팬트리 수납특화, 뛰어난 공간비를 설계를 적용해 입주자의 편의를 높였고 발코니 확장형 설계로 전면 폭을 확대해 일조량 및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한다. 실용적인 내부평면과 지상 공원화 조경설계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환기는 물론 개방감까지 높였다.

군산의 새로운 중심으로 각광받는 동군산의 도심에 위치해 군산시청, 법원, 경찰서 등 관공서와 월명종합경기장 고속버스터미널, 동군산병원이 가깝고 5분 거리의 군산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수월하다.

또한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경포초등학교, 군산제일고등학교, 군산동초등학교, 진포중학교등 다양한 학군이 설립 예정이다. 여기에 도심학원가와 군산교육문화회관 등 탄탄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날 오픈식 행사에는 동군산서희스타힐스의 새길 정훈 대표, 동군산지역주택조합 이봉재 추진위원장, 서희건설 고동진 본부장, 국제신탁 유재은 회장, 전라남도 화순 전완준 군수, 군산시의회 김성곤,고석원 시의원, 길건축 이길환 대표, 나무디앤에스 박명한 대표, 비둠교회 강경태 목사, 백구교회 이종식 목사, 박성진 장로 등 다수의 인사가 참석했다.

조합원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군산시·전북도내 6개월 이상 거주자이고 만 19세 이상 세대주로 전 세대원이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를 한 채를 소유해도 가능하다.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청약 경쟁 순위에 구애받지 않으며, 일반분양보다 공급 가격이 저렴하고 잔여세대 일반 분양분보다 양호한 호수 배정을 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동군산 서희스타힐스는 군산은 물론 인근 익산, 전주 수요자들뿐 아니라 투자자들까지도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시공 예정사인 서희건설은 도급순위 28위로, 지난 한 해에만 28곳의 주택홍보관을 오픈해, 총 2만5394가구를 공급했고 이 가운데 1000가구가 넘는 대형단지도 9곳에 달해 탁월한 원가경쟁력과 성공 가능성 높은 사업지 선택의 안목을 바탕으로 지역주택조합사업 아파트 시장의 강자로서 입지를 구축해 오고 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