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김대익)은 오는 8월 5일 오후 2시 서울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건축, 새로운 가치를 찾다’ 주제의 ‘2016 제2회 AURI 건축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건축의 기존 방식과 차별화된 새로운 영역에서 건축의 미래와 가능성에 대해 모색하기 위해 마련,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건축콘텐츠와 비즈니스’(마실와이드 김명규 대표)의 주제발표 후 ‘건축콘텐츠와 새로운 가치-새로운 콘텐츠의 발견과 시도’, ‘건축 외연의 확장-건축 콘텐츠는 앞으로 어떤 분야와 융합될 수 있을까?’ 등 2개의 주제로 각각 패널이 참석해 토론이 이어진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김대익 소장은 “건축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모델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출하기 위한 스타트업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정부 및 기업들은 창업교육, 멘토링 및 컨설팅, 금융 지원, 해외진출 지원, 행사 개최 등으로 다양한 지원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며 “2016년 현재, 건축계 젊은이들이 어떤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 또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을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행사 의미를 강조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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